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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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구척장신’ VS ‘FC원더우먼’…신구팀 첫 대결 결과는? (골때녀)

기사입력 2021.12.21 11:09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골때녀' ‘FC구척장신’과 ‘FC원더우먼’의 경기가 펼쳐진다.

22일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기존 팀과 신규 팀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FC구척장신’과 ‘FC원더우먼’ 두 팀 모두 시즌 2 시작 이후 새롭게 강팀으로 떠오른 만큼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승부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한다. 특히 누구보다 경기 경험이 많은 ‘FC구척장신’과 이제 막 정규리그에 발을 디딘 신예 ‘FC원더우먼’의 만남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FC구척장신’은 경기 경험이 많은 만큼 변화도 많이 겪은 팀으로, 산전수전을 겪은 끝에 드디어 시즌 2 정규리그 첫 경기를 펼치게 됐다. 前주장 한혜진의 빈자리를 채우게 된 現주장 이현이부터 전력 강화를 위해 투입된 NEW 멤버 ‘프로골퍼’ 차서린의 강철 체력과 뛰어난 피지컬을 활용할 플레이까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화려한 데뷔전을 치르고 정규리그에 첫 발을 딛는 ‘FC원더우먼’의 활약도 기대된다. 데뷔전에서 송소희와 황소윤, 일명 ‘쌍소 투톱’의 눈부신 세트 플레이가 골문을 연달아 흔들며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많은 팀들의 견제를 받고 있어 이들의 경기력 또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병기 ‘패션 디자이너’ 요니P도 못 하는 운동이 없는 올라운더 생활 운동인으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시즌 1 우승팀을 이끌었던 ‘이딩크’ 이천수 감독과 감독 데뷔전을 치르게 된 ‘FC구척장신’의 젊은 피 사령탑 백지훈 감독이 펼칠 역대급 신구 매치 결과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이번 대결의 승리 팀은 과연 누가 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골때녀'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골때녀'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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