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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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18킬+치킨' 획득하며 '1위 히로윅 바짝 추격' [PGC 2021]

기사입력 2021.12.19 20:22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NH가 완벽한 운영을 뽐냈다.

19일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1'의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날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펼쳐지는 그랜드 파이널에는 총 16개 팀이 출전했고 한국은 젠지, 다나와, 기블리가 경기에 임했다. 

매치12는 에란겔에서 시작했다. 첫 자기장은 중앙쪽으로 잡혔다. 초반 KPI은 SSG에게 당하면서 좀처럼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했다.

윗 외곽쪽에서는 ENCE와 NH가 신경전을 펼쳤고 반대로 HERO와 젠지가 맞붙었다.이곳을 VP 역시 노리고 있었다.  NH가 ENCE를 쓸었고 HERO는 양각이 잡히며 빠르게 탈락하게 됐다.

자기장은 다나와와 기블리에게 유리하게 잡혔다. 다나와와 기블리는 유리한 지점을 선점하며 다른 팀들의 싸움에 개입하며 킬을 올렸다.

다나와와 TL을 제외한 팀들이 전부 뭉쳐서 싸웠고 결국 NH가 다 휩쓸었다. TOP4에는 NH, 다나와, TL, KX가 올라왔다.

NH와 다나와는 풀스쿼드를 지켜냈다. 다나와는 TL을 재빨리 아웃시키면서 단번에 4위까지 올라왔다. 마지막 결전의 싸움, NH가 18킬 치킨을 획득하며 1위 뒤를 제대로 노렸다.   

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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