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아들과 눈을 즐겼다.
18일 서현진은 인스타그램에 "펑펑 내리는 눈 맞으며 잠시 잠깐 나들이. 오늘도 공룡으로 꽉꽉 채웠다. 공룡 나오는 책을 몇 권을 읽었는지 ㅠㅠ 목소리가 안 나옴. 이렇게 성대가 약해서 아나운서는 어째 했을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서현진은 "블루보틀 가서 좀 쉬며 아라 한잔 마시고 집에 가야지 했더니 테이크아웃만 가능. 결국 오돌오돌 떨며 밖에서 원샷. 그 와중에 울 아들 물려받은 발목양말 사이로 바람이 술술. 아이쿠 미안해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주말일상 #공룡덕후 #튼튼이 #24개월 #함박눈'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서현진은 눈을 맞으며 아들을 유모차에 태우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현진 아들은 공룡책을 보는 귀여운 모습을 자랑했다.
서현진은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아들을 뒀다. 요가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사진= 서현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