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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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천재’ 정동원 팬클럽, 적십자 사회공헌부문 감사패 수상 “선한 영향력 전파”

기사입력 2021.12.18 08:2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음악 천재' 정동원의 팬클럽 우주총동원이 선행으로 대한적십자사의 포장증과 감사패를 수상했다.

최근 가수 정동원의 팬클럽 우주총동원과 하동에 위치한 우주총동원 카페가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장 포장증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의 사회공헌 부문 감사패까지 수상해 눈길을 모은다.

정동원 팬클럽 우주총동원과 하동 우주총동원 카페는 올여름 하동 수해 복구를 위해 적십자사에 성금을 기탁했다. 하동군은 지난해 경남의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정동원 팬클럽과 하동 우주총동원 카페는 수해 복구 성금을 전달하며, 숭고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발휘해 대한적십자의 인도주의 사업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적십자에서는 누적기부금이 고액인 개인, 법인, 단체에게 그 공로를 인정하여 회원유공장을 수여하고 있다. 정동원 팬클럽과 하동 우주총동원 카페가 수상한 최고명예장은 5천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수여된다.

정동원은 지난달 17일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로 활약한 '히트 메이커' 조영수가 더블 타이틀곡인 '잘가요 내사랑', '물망초'와 수록곡 '너라고 부를게'의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24일, 2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첫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사진 =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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