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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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간소음 논란' 김경남 측 "피해자 만나 사과…주의할 것" [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21.12.17 19:53 / 기사수정 2021.12.17 19:55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김경남이 측간소음 논란을 인정하고 피해자를 만나 사과의 뜻을 전했다.

17일 김경남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공식입장을 통해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오늘(17일) 저녁 김경남이 당사자분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눴다.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앞으로는 더 주의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 주의하겠다. 피해를 입으신 분께도 놀라셨을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옆집 이웃인 유명 연예인 A씨로부터 측간소음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은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글쓴이는 연예인의 실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네티즌들이 글쓴이가 남긴 주장을 토대로 연예인 A씨가 김경남이라고 추측했다.

다음은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 공식입장.

김경남 배우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입니다. 먼저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오늘 저녁 김경남 배우가 당사자 분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앞으로는 더 주의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김경남 배우도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 주의하겠습니다. 피해를 입으신 분께도 놀라셨을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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