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성동일이 새벽부터 광고 촬영 스케줄을 가는 비를 부러워했다.
16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 3'에는 홍천 은행나무 숲에서 맞은 둘째날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은 광고 촬영 스케줄로 일찍 떠나야 하는 비를 위한 아침을 준비했다. 성동일이 화로에 불을 붙이는 소리에 깬 유이는 성동일과 '불멍'을 하며 여유를 즐겼다. 성동일은 사골 육수에 닭 가슴살을 넣어 든든한 식사를 완성했다.
알람 소리에 깬 비는 서둘러 나갈 채비를 했다. 선글라스를 쓰고 나온 비를 보고 성동일은 "너는 자고 일어나도 레인이다"라며 감탄했다. 성동일이 준비한 식사를 먹으며 비는 "거의 비주얼이 토종 삼계탕 느낌"이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바쁘게 떠난 비를 보고 유이는 "가자마자 또 일하네"라며 안타까워했다. 반면 성동일은 "광고인데 가야지. 나도 이 시간에 광고 때문에 갔으면 좋겠다"라고 부러워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