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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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수진, YG와 재계약…의리 지켰다

기사입력 2021.12.16 10:00 / 기사수정 2021.12.16 13:19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경수진이 YG엔터테인먼트와 의리를 지켰다.

16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경수진은 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8년 11월 YG와 전속계약을 맺은 경수진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YG 역시 경수진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경수진은 지난 2012년 KBS 2TV 드라마 '적도의 남자'로 데뷔한 뒤 드라마 '밀회', '아홉수 소년', '역도요정 김복주', '언터처블', '허쉬'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특히 올초 화제의 중심에 섰던 tvN 드라마 '마우스'에서는 최홍주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탁월한 감정 연기를 펼쳐 극 몰입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SBS '주먹쥐고 뱃고동', '런닝맨', MBC '나 혼자 산다' 등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 소탈한 반전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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