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그룹 2PM 멤버들의 계약 관련 입장을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은 15일 엑스포츠뉴스에 "멤버별로 재재재계약시 계약 기간이 다 달랐다. 황찬성의 경우 계약 기간이 끝났으며 JUN.K, 닉쿤, 우영, 준호의 계약 기간은 아직 많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황찬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과 함께 JYP와 내년 1월 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황찬성은 "삶을 동반할 새로운 가족이 생김과 더불어 제 길을 스스로 나서 개척해 보고자 회사와 충분한 의논을 거쳤고 재계약은 하지 않는 것으로 협의했다"면서 "저의 뿌리이자 오랜 친구 같은 회사와는 언제나 서로의 발전을 응원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2PM은 지난 2008년 데뷔,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하며 국내외 팬덤을 키워나갔다. 지난 6월에는 약 5년 만에 완전체 앨범을 발매하고 변함없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