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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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좋아' 나상도, 센스 넘치는 심사평 '눈길'

기사입력 2021.12.15 11:0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트로트 가수 나상도가 '노래가 좋아'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나상도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노래가 좋아'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상도는 '살아지더라' 무대를 펼치며 구성진 가창력을 뽐냈다. 나상도는 군더더기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또 이날 한 참가자는 딸이 키우는 뱀을 데리고 나와 시선을 강탈했다. 나상도는 해당 참가자의 노래가 끝나자 "뱀 때문에 놀란 가슴 어머니 목소리로 다시 가라앉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상도는 "실제 무대에서 뵙는 선배님들처럼 자신감도 좋고 제스처도 좋고 시원시원한 목소리도 좋았다"는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나상도는 센스 넘치는 심사평부터 흥겨운 특별 무대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한편, 나상도는 최근 MBN '헬로트로트'에 도전장을 내밀어 화제를 모았다. 

사진=K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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