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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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폭발 '오징어 게임' C팀=YGX 팀…"289점=1위" (스걸파)[종합]

기사입력 2021.12.15 00: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YGX의 원 팀 퍼포먼스가 1위 점수를 획득했다.

14일 방송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서는 2차 미션 '원 팀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앞서 대중 평가 미션 영상 공개 당시 폭발적 조회 수를 기록한 팀 C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한 상황.

화제의 중심 팀C는 바로 YGX의 스퀴드-턴즈 팀이었다. 합동 구간 안무 선정에 있어 턴즈 송희수는 "리정 마스터님이랑 오랜 시간 춤을 춰서 성향이나 스타일을 잘 파악하고 있다. 잘 채택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턴즈는 가면을 준비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퍼포먼스 선보였으나 댄스 도중 실수를 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퀴드는 합동구간에 두 크루의 구성을 짜오기도 했다. 스퀴드는 실감나는 표정 연기와 함께 파워풀하면서도 콘셉트에 충실한 안무 선보였다.  리정은 "스퀴드가 빛나지 않았나 싶다. 놀란 게 상대 크루의 역할까지 한 게 이런 준비성이 너무너무 좋고 기특하다"며 극찬했다.

반면 턴즈 조나인에 대해서는 "가면이 없었다면 그런 콘셉트인지 몰랐을 것 같다. 오프닝을 맡았으면 중요하게 가져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조나인은 "실망 그 자체를 하셨을 것 같아서 속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논의 끝 합동구간 안무는 스퀴드가 채택됐다. 턴즈의 조나인은 "리더로서 길을 잘 못 튼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팀 YGX의 무대를 본 효진초이는 "'오징어 게임'을 봤는데 한 편의 드라마가 짧은 시간 안에 완벽하게 들어가 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며 "가면을 쓰고 나왔는데도 뭘 보여주려고 하는지 전달이 되는 역동적인 움직임에 탁 한 대 맞은 거 같다"고 칭찬했다.

허니제이는 "제가 '오징어 게임'을 안 봤는데 오히려 가면을 쓰고 했던 퍼포먼스가 더 멋있었던 것 같다. 표정도 중요한 건 사실이지만 오히려 이 퍼포먼스 안에서는 굳이 하지 않아도 될 과한 표정이 좀 안 맞는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아이키는 "허니제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이번 콘셉트에 물론 과한 표현들도 있었지만 '오징어 게임'을 안 봐서 그러실 수도 있다"고 반대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YGX 스퀴드와 턴즈의 원 팀 퍼포먼스는 28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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