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길은혜가 새 둥지를 틀었다.
14일 탄 엔터테인먼트는 길은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물심양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길은혜는 화려한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다. 데뷔 초 신인 여배우의 탄생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바 있다. 해맑은 미소가 눈에 띈다.
길은혜는 1999년 영화 ‘텔 미 썸딩’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학교2013’으로 주목받았다. KBS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아름답고 냉혹한 금루나 역으로 열연하기도 했다.
지난 6월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어쩌다 가족’에서는 신입 승무원으로 등장했다.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길은혜는 "명품 배우들이 소속된 탄탄한 회사의 일원이 돼 너무 행복하다. 마음 편하게 열심히 연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탄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