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43세에 딸을 출산한 함소원이 지난 세월을 되돌아봤다.
함소원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익어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딸 혜정이의 어릴 때 영상을 공개한 함소원은 "저도 혜정이 사진 정리해서 올려드리면서 참~~세월이 무지 빠르다란 생각을 했어요. 43살에 임신하고 출산하고 일하며 저 나름대로 열심히 관리했다고 했는데 부지런히 마시고 부지런히 털어먹었는데 관리가 잘 됐는지 모르겠네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여러분들이 이뿌게 봐주시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혜정이 큰 거 보니 저 진짜 나이 정말 좀 오래 된 것 같은데 ㅋ 인정은 또 하기 싫고 이게 여자 맘이겠지용~^^ 그냥 노래 가사처럼 익어간다 ㅋㅋㅋ 더 관리합시당 우리~ 내년엔 더 이뻐지기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4살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