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육아, 살림 고충을 털어놨다.
이지현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소에 집착하는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현은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청초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지현의 뒤로 보이는 깔끔한 거실이 눈길을 끈다.
청소에 집착한다고 밝힌 이지현은 "오늘은 꼭 암것도 하지 말아야지… 다짐해도 어느새 손에 들려 있는 청소도구들. 돌아서면 또 청소 할 곳이 보이고 돌아서면 아이들이 엉망을 만들어도"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이래서 탈모가 오나봐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그래도 날마다 놀러 와주는 아이들의 고마운 친구들을 위해 매일매일 퐈이야"라고 스스로를 응원했다. 또 "살림이 제일 힘들어요" "격하게 퍼져있고 싶음"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 후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ADHD가 있는 아들을 공개했다.
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