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김원효, 턱 성형 제안받아…거액의 모델료까지" (동치미)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인 개그맨 김원효의 성형 제안 사실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심진화가 출연했다. 

이날 심진화는 "어떤 성형외과에서 찾아와서 김원효 씨 비율이 좋고 잘생겼는데 턱 때문에 너무 죽는다고, 턱을 깎으라고 하더라"며 김원효가 과거 성형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원효 씨가 진지하게 고민을 하더라. 모델이니까 거액의 모델료를 제시하지 않나"라며 "나는 너무 싫더라. 김원효 씨 볼 게 턱 밖에 없는데 이게 사라졌다고 생각해봐라. 너무 싫더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건강을 위해서도 좋은 게 김원효 씨가 부정교합이다. 넣어주면 건강에 더 좋다고 자꾸 꼬시더라"며 "'갈비도 잘 뜯고 괜찮다'고 해서 말렸다. 그래서 유지하고 있는 거다. 이 턱이 얼마나 매력적인데"라며 김원효가 성형 제안에도 수술을 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