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건강 관리에 철저한 전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시안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에 매우 민감한 시안이. 혼자만 살겠다고 집에서 잘 때까지 마스크를 24시간 끼고 있어요. 운동할 때는 물론, 24시간 마스크 착용"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시안은 잘 때도 마스크를 벗지 않는 모습. 친구와 놀 때도 마스크를 철저하게 착용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안의 근황이 놀라움을 안긴다.
더불어 이수진은 "뛰어놀아야 할 나이에 마스크에 익숙해져버린 아이들을 보면 안쓰럽기도 하지만~~ㅠㅠ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조금만 더 견뎌보자 애들아"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이수진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