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장성규가 '지옥' 류경수를 패러디했다.
장성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지사제와 규지사제 #지옥 #패러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드라마 '지옥'의 유지사제 류경수를 패러디한 장성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목구비는 물론 이마 라인까지 닮은 두 사람의 닮은꼴 외모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앞서 장성규는 SNS에 "'지옥' 잘 봤다고 연락이 많이 오네요. 이 역할은 제가 아니고 류경수 배우님이십니다. 열연 펼치셨는데 칭찬을 제가 받아서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지난달 19일 공개됐다.
사진 = 장성규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