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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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집 살림 힘들어" 윤영미, 전업주부 ♥남편과 티격태격 일상 (체크타임)

기사입력 2021.12.06 23: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아나운서 윤영미가 황능준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이하 '체크타임')에서는 데뷔 37년차 아나운서 윤영미와 남편 황능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영미와 황능준의 일상이 공개됐다. 황능준은 아침 일찍 기상해 윤영미를 위한 아침상을 차렸다. 전업주부인 황능준은 "아침을 잘 안 먹어서 쥬스와 달걀 삶은 거를 준비하려고 한다"며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

황능준은 "윤영미가 제주도 가서 오래 있지 못한다. 서울에 일이 있으면 올라오는데 촬영차 제주도에 내려갔다. 못 본지 4~5일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윤영미는 "제주도 여행 책을 쓰고 있다"며 "제주에 집을 얻고 남편과 교대로 왔다갔다하고있다"고 전했다.

제주에서 아침 일찍 돌아온 윤영미는 "당신이 돈을 못 벌어오니까, 돈 걱정하느라 잠을 못잔다"고 타박하며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능준은 "어제 청소 다 했다. 깨끗한 것 같지않냐"며 정돈된 집안을 자랑했다.

윤영미는 청소 상태를 점검하고 지적하는 등 황능준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고 "두 집 살림하기 힘들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N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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