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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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의 전설' 김종서, "루나를 제자로 삼고싶다" 밝혀

기사입력 2011.02.22 04:05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가수 김종서가 'f(x)(에프엑스)' 멤버 루나를 "제자로 삼고싶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늘을 즐겨라(이하 <오즐>)>의 3번째 이야기 '락을 즐겨라'에서 오디션 중 가수 선배들에게 혹평을 받아 울음을 터트린 f(x) 루나가 최종우승자로 선정됐다.

김종서의 곡을 받아 진행된 <오즐>에서 루나-정형돈 팀이 무대에서 락의 느낌을 제대로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3커플 (신현준-최송현 ,루나-정형돈, 이특-광희)을 제치고 최종우승자로 결정됐다.

f(x)의 메인보컬 루나는 최종우승자로 결정돼 음반발매를 위한 녹음에 들어갔다. 이어 어린나이임에도 불구, 김종서가 "제자로 삼고싶다"라고 말할 정도로 미친 가창력과 앞으로의 성공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이번 앨범의 최종 우승자 팀인 루나-정형돈의 음원이 오늘 20일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정형돈, 루나 ⓒ 스타토리]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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