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32
연예

'트레이서' 박용우, 일 안 하는 게 신념?...임시완과 갈등→변화

기사입력 2021.12.06 10:56 / 기사수정 2021.12.06 10:56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트레이서' 박용우가 임시완과 갈등을 겪으며 변화할 예정이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다양한 작품과 장르에서 꾸준히 활약해온 베테랑 배우 박용우는 '트레이서'를 통해 새롭게 돌아온다. 박용우가 연기한 오영은 한때 조세국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지금은 일을 안 하는 게 일이자 신념인 캐릭터다.

어느 날 국세청에 굴러들어온 팀장 황동주(임시완 분)가 상사와 조직,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행동하자 계속 부딪히지만 동시에 이를 계기로 뜻밖의 변화를 겪어 나가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박용우는 “‘오영’은 대단히 매력적인 캐릭터다. 워낙 대본이 촘촘하고 완성도가 있어 거기에 감정을 진실되게 표현하려 노력했다”라고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탄탄하고 힘있는 연기로 현실적인 오영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국세청 배경의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스토리,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트레이서'는 올겨울 웨이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웨이브(wavve)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