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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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이찬원 "엔플라잉 유회승 전화번호 꼭 딸 것" [포인트:톡]

기사입력 2021.12.04 08:18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불후의 명곡’ MC 이찬원이 유회승 입덕 스토리를 공개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34회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전설의 DJ 이금희 편 2부로 꾸며진다. 15년간 매일 아침 청취자를 찾아가는 라디오 DJ 이금희와 함께하며 최고의 가수 12팀이 사랑받고 있는 라디오 애청곡을 재해석하는 것.

1부에서 유리상자, 박기영&손태진, 박애리&팝핀현준, 이정, 몽니, 2F(이프)가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주 방송되는 2부에서는 마이클 리, 고유진, 라붐, 유회승, 신승태, 류정운&박산희가 출격해 귀가 황홀해지는 시간을 선사한다.

찬또위키 MC 이찬원이 한 가수를 향해 열혈 팬심을 드러낸다. 바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할 때마다 조회수 폭발 무대영상을 남기고 있는 엔플라잉 유회승. 지난 2019년 아버지와 함께 ‘불후의 명곡’ 가족특집에 출연한 유회승은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 무대를 선보였고 해당 영상이 530만을 훌쩍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유회승 입덕 루트로 부상하고 있다. 이찬원 역시 이 영상을 통해 유회승 앓이에 빠졌다.



이찬원은 유회승의 등장에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입덕 스토리를 술술 읊으며 팬임을 인증해 유회승을 몸 둘 바 모르게 만들었다. 특히 이찬원은 유회승의 선곡을 듣고 또 하나의 레전드 영상 탄생을 예감했다고.

이찬원의 기대에 부응하듯 유회승은 목에 핏대를 세우며 KBS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열창한다. KBS홀 지붕을 뚫을 것 같은 4단 고음을 폭발시키며 파워보컬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무대를 감상한 이찬원은 팬심이 더욱 깊어졌음을 드러내며 “저 오늘 녹화 끝나고 꼭 유회승씨 전화번호 딸 거에요”라고 전화번호 쟁취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

이찬원의 유회승 입덕 스토리와 이찬원의 팬심을 불타게 한 엔플라잉 유회승의 ‘사랑은 늘 도망가’ 무대는 이날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전설의 DJ 이금희 편 2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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