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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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엄태웅 발탁…'배우의 예능은 과연?'

기사입력 2011.02.21 08:27 / 기사수정 2011.02.21 08:2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다시 6인체제로 돌아 가게 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새 멤버로 배우 엄태웅이 발탁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박2일' 제작진은 20일 오후 "엄태웅이 '1박2일' 새 멤버"라고 공식 발표했다.

'1박2일'의 연출자 나영석PD는 "4개월 가까이 엄태웅을 설득한 끝에 2주 전에야 확답을 받았다"며 "알면 알 수록 매력에 느껴지는 그의 모습이 참신한 이미지를 찾던 제작진에게 적격이었다"고 발탁이유에 대해 말했다.

갖은 화제를 불러모으는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KBS의 대표 예능프로답게 새 멤버 발탁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컸다.

사실 엄태웅의 '1박2일' 새 멤버 발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의외"라는 반응이 압도적이었다.

이 날 엄태웅 발탁 소식이 알려진 직 후 주요 인터넷 포털 게시판을 통한 누리꾼들의 주된 반응은 "엄태웅의 발탁, 의외다", "생각치도 못했던 인물이다", "엄태웅일지는 몰랐다"등의 "의외"가 대부분이였다.

이러한 '의외성'은 "신선하다"는 반응으로 이어졌고, 그가 앞으로 '1박2일'에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는 반응 역시 끊이지 않고 있다.

엄태웅이 베일에 가려진 모습이 많아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많다는 점과 여태껏 고정으로 출연한 예능프로가 없다는 점이 그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이고 있다.

현재 누리꾼들은 "의외의 캐스팅이지만 그런 점에서 더 신선한 것 같다", "예능프로에 잘 나오지 않아서 기대가 많이 된다", "드라마 밖 모습은 어떨지 궁금하다"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나영석PD는 "잘 알려지지 않은 엄태웅이 예능프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셔도 좋다"고 시청자들의 기대를 부탁하며 더 큰 기대감과 새로운 멤버 엄태웅이 함께하는 '1박2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새로운 멤버 엄태웅과 함께하는 다시금 6인체제로 돌아 간 '1박2일' 촬영은 오는 25일 이루어 질 예정이다.

[사진= 엄태웅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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