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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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스우파’ 리더 총출동…이번엔 동생들 싸움이다 (스걸파)[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12.01 07: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의 문이 활짝 열렸다.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서는 새로운 댄서들이 존재감을 뽐내며 등장했다.

'스걸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크루를 선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제작 및 모집 소식과 동시에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스우파’ 여덟 크루의 리더들 리정(YGX), 가비(라치카), 효진초이(원트), 노제(웨이비), 리헤이(코카N버터), 모니카(프라우드먼), 허니제이(홀리뱅), 아이키(훅)와 크루원들이 마스터로 등장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미래의 댄서들을 위한 평가자이자 멘토로 활약했다.

'스우파'에 이어 '스걸파'도 MC 강다니엘이 함께했다. 강다니엘은 자타 공인 연예게 대표 춤꾼이자 스트릿댄스를 향한 무한 애정과 경험까지 갖고 있는 아티스트. 첫 MC를 맡은 '스우파'에서 크루들의 동료이자 진행자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스걸파' MC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였다.

강다니엘은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스타일리시한 무브와 함께 "지금부터 10대들의 춤 싸움이 시작됩니다. READY? FIGHT!"라는 멘트로 '스걸파'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 바 있다.

또한 그는 방송에 앞서 "'스우파'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이어 '스걸파'의 MC까지 맡게 돼 영광이다. 게다가 '스우파' 크루 리더분들과 한 번 더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좋다"라며 "'스우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댄서들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이었다면, '스걸파'는 뜨거운 열정으로 뭉쳐있는 10대 댄서들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기대된다. 미래의 발판이 될 수 있는 무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시청자들이 더욱 몰입하고 재미있게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스걸파’ 1화에 공개된 현장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이에 MC 강다니엘을 비롯해, ‘스우파’ 댄서들이 여고생 크루들 사이에서 등장하자 현장은 환호성으로 가득 채워졌다. 특히 여고생 크루들은 “TV 보는 것 같다”라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그들은 자신들이 지금까지 갈고닦아온 실력을 보여줬고, 마스터들 역시 남다른 리액션과 애정 어린 조언으로 응답했다.

‘스우파’의 성공적 마무리 이후 잠시 준비 시간을 갖고 바로 시작한 ‘스걸파’. 제2의 스트릿댄스 열풍을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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