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더 트롯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되는 SBS FiL ‘더 트롯쇼’ 에서는 박군, 엠제이(MJ), 이찬원이 11월의 1위 후보로 올랐다.
이들은 1달 동안의 순위 경쟁 끝에 1위 후보로 선정되었다. ‘박군’의 후보곡은 국민 트롯으로 등극한 ‘한잔해’이며,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세 트롯인 만큼 11월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어, 새롭게 1위 후보에 오른 후보는 아이돌에서 트롯 가수로 활동하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아스트로의 ‘엠제이’이다. 엠제이의 1위 후보곡은 ‘계세요(feat.김태연)’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창력으로 단숨에 1위 후보가 되었다.
또, ‘이찬원’은 지난 10월 ‘힘을 내세요’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데 이어, 이번 달에는 ‘메밀꽃 필무렵’으로 11월 1위 후보로 등극했다. 이번 달에도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달성 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의 무대는 생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위를 가리기 위한 생방송 실시간 투표는 29일 오후 9시 5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1위는 사전 점수와 실시간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한다.
한편,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더 트롯쇼'에는 이찬원, 박군, 영탁, 노지훈, 엠제이, 강혜연, 조정민, 진성, 김중연, 신미래, 조명섭, 남승민, 현진우, 윤서령, 김희진, 허민영, 장혜리, 신승태가 출연하며, 29일 오후 9시에 SBS MTV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SBS FiL ‘더 트롯쇼’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