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양병열이 MBC 새 미니시리즈 ‘옷소매 붉은 끝동’에 캐스팅 됐다.
극 중 양병열은 성식 역을 맡아 덕임(이세영 분)의 오라버니로 분할 예정이다. 성식은 어린 시절 덕임과 헤어진 후, 오랫동안 행방불명 상태였다가 덕임과 다시 재회한다.
양병열은 “좋은 드라마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를 한다는 자체만으로 영광스럽고 더욱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최선을 다해 시청자 분들께 각인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을 통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로맨스 사극이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