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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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풀타임, 모나코는 브레스트에 0-2패

기사입력 2011.02.20 06:48

윤인섭 기자

 
[엑스포츠뉴스=윤인섭 기자] 박주영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20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브레스트의 프랑시스 레 비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 리그1 2010/2011 시즌 24라운드, 스타드 브레스투아(이하 브레스트)와 AS 모나코(이하 모나코)의 경기는 홈팀 브레스트의 2-0 완승으로 끝났다.
 
모나코의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박주영은 팀 공격을 주도했지만, 공격포인트 작성에는 실패했다. 전반과 후반, 각 한 차례씩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모두 골대를 벗어났다.
 
브레스트 공격수 조나단 아이테는 홀로 두 골을 몰아치며 모나코 격파의 일등공신이 됐다. 전반 14분에는 문전혼전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43분에는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하며 모나코의 추격의지를 꺾어버렸다.
 
모나코는 이번 패배로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승점 24점의 모나코는17위 니스와 승점차가 2점이다.
 
박주영은 오는 27일, 캉과의 홈경기를 통해 리그 8호골에 재도전한다.    

한편, 남태희(발렝시엔)는 캉과의 원정경기에 결장했고 발렝시엔은 2-2 무승부를 거뒀다.
 
[사진(C)엑스포츠뉴스 DB]

윤인섭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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