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9 22:3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꽃미남 배우 송중기가 지난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호흡을 맞췄던 유아인과 연락이 뜸해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는 1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민효린과 화보촬영을 한 후 같이 인터뷰를 하면서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송중기는 연관검색어로 유아인이 뜨는데 요즘도 자주 연락하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을 받고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그럼요"라고 대답하며 친분을 과시하는 듯했다.
하지만, "사실 연락이 뜸해졌다"며 "아인씨 잘 지내시죠? 좀 어색해졌네요"라고 영상 메시지까지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중기는 올 하반기에 개봉 예정인 영화 '태어나긴 했지만'에서 백수 청년 천지웅 역에 캐스팅되며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송중기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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