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9 19:2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서현(소녀시대)의 특별한 소원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현은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용화에게 스파르타식 스노보드 강습을 받으면서 소원 내기를 하기로 했다.
스노보드 초보인 서현은 이날 S자 턴을 하면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정용화의 말에 의욕을 불태웠고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계속 시도했만, 결국은 성공을 하지 못하며 소원 내기에 지고 말았다.
그럼에도, 서현은 정용화에게 열심히 배웠으니 소원을 들어달라고 말했고 서현의 소원이 뭔지 궁금했던 정용화는 고민 끝에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알고 보니 서현의 소원은 정용화가 외적으로 부인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 즉 '여장'이었고 정용화는 꼼짝없이 '여장'을 해야만 했다.
그렇게 서현은 소원대로 정용화에게 풀 메이크업을 하고는 마지막으로 머리띠까지 해 주며 정용화를 '프린세스 용'으로 거듭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용서부부' 정용화와 서현의 웨딩촬영 예고 영상이 전파를 타 관심을 끌었다.
[사진=서현, 정용화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