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0:30
사회

쁘띠프랑스, 제1회 피노키오&어린왕자 별빛축제 개최…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기사입력 2021.11.22 07:5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국 안에 작은 유럽 마을 ‘쁘띠프랑스’ &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가 오는 12월 3일(금)부터 2022년 3월 13일(일)까지 ‘제 1회 피노키오&어린왕자 별빛축제’를 개최한다.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야외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별빛포토존을 새롭게 준비했다. 유럽에서 직접 공수한 전구와 LED를 사용한 조명은 유럽 특유의 포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별빛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옹기종기 모여 있는 파스텔톤 건물들과 그 사이사이를 밝히는 조명 빛이 한데 어우러진 동화 같은 모습이다. 은은한 밝기의 불빛들이 유럽마을의 곳곳을 조심스럽게 밝히고 있는 모습이 마치 겨울 밤 엄마가 들려주던 동화를 떠올리게 한다. 피노키오와 어린왕자 동화 속 배경을 옮겨놓은 듯한 빛 조형물도 마련된다.

우선 12월의 쁘띠프랑스에서는, 유명 마임 듀엣 '구스따뽀(Gustavo Bertin)' 와 '허니(Hanneli Reis)' 공연을 준비했다. 이는 외발 자전거타기, 저글링 등 다양한 장르를 하나의 공연으로 묶었다. 더불어 손인형극 빨간망토와 오르골시연도 준비했다.

그리고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극장에서 진행되는 축음기시연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축음기를 눈앞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마리오네트극 “피노키오의 모험”, 버라이어티 퍼포먼스 “퍼펫쇼”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 공연일정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쁘띠프랑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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