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서현진이 육아맘의 고충을 전했다.
서현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 키우면서 성역할에 고정관념을 심어주는 책 스토리, 일상의 표현들 골라내기 생각보다 어렵다. 남아는 파랑, 여아는 핑크... 남아는 자동차나 공룡, 여아는 공주님 캐릭터를 자꾸 노출 및 강요 아닌 강요 하는 것도 촌스럽고 불편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현진의 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핑크색 맨투맨을 입은 채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서현진은 "나름 안 그러려고 노력하는데..ㅎㅎ 우선 울 아들은 핑크나 노랑이 넘 잘 받는다. 울아들 is 뭔들... 이렇게나 이쁜 핑크 스웻셔츠라니! 선물 땡큐"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은 지난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