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최수종, 결혼 28주년 잉꼬부부…"날 특별한 사람으로"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하희라가 결혼 28주년 소감을 전했다.

하희라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많이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인데... 나를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준 당신… 그래서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고 더욱 더 감사하며 사랑을 나누며 살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함께 지나온 고난도 기쁨도 돌아보면 모든 게 다 은혜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희라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최수종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결혼 28주년을 맞은 부부의 꿀 떨어지는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하희라는 지난 1993년 배우 최수종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민서 군과 딸 윤서 양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사진=하희라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