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트로트가수 이찬원이 '불후의 명곡' MC가 됐다.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백두산 유현상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찬원은 "제가 '불후의 명곡' 토크 대기실에 정식 MC로 명 받았다"며 정식 MC 합류 소식을 알렸다.
그는 "평상시에 애청하던 프로그램에 MC로 발탁돼서 너무 영광스럽다. 제가 스페셜MC로 함께한 회차가 31주만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으로도 우리 프로그램 잘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원을 응원하기 위해 장민호가 스페셜MC로 출연하기도 했다. 장민호는 "1년여만에 인사를 드리는데 찬원이, 동생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나왔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