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4인조 신예 그룹 록킹돌(Rocking doll)이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진다.
19일 SRP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첫 번째 걸그룹 록킹돌이 오는 12월 19일로 데뷔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SR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설립된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로, 국내와 글로벌 K-POP 시장을 선두할 새로운 세대의 K-POP 아티스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SRP엔터테인먼트에서 첫 시작을 알릴 록킹돌은 로아, 주리, 아리, 레나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멤버 전원 10대 한국인이다. '흔들리는', '멋있는'이라는 의미의 'Rocking'과 인형의 'doll'을 결합해 마치 오뚝이처럼 어떤 시련도 이겨내며 오로지 실력으로 전 세계를 흔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록킹돌은 19일 오전 9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그룹 및 회사 로고 이미지를 첫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록킹돌은 독특한 팀 네임만큼이나 신선한 세계관으로 K-POP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유니크함과 10대의 순수한 패기를 더해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록킹돌의 데뷔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SRP엔터테인먼트 최유리 대표는 "록킹돌은 글로벌 무대를 공략할 차별화된 매력을 갖춘 멤버들로 구성됐다. 록킹돌만의 독특한 팀 컬러와 세계관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전했다.
사진=SRP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