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윤지가 초보 새댁의 모습을 드러냈다.
김윤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보... 매일 사고뭉치라 미안해... 같이 치워줘서 고마워... #디톡스 주스 폭발사건 #사건 현장 아님 #사고뭉치 와이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윤지는 주스병을 든 채 넋이 나간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병에 들어있던 주스가 터지면서 엉망진창이 된 부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달 다섯 살 연상의 남편 최우성과 결혼했다. 남편은 개그맨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김윤지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