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경맑음이 아이들의 편지를 공개했다.
경맑음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에 수천번 엄마라고 불러도 엄마가 엄마가 된게 너무 너무 소중하고 감사해. 너희를 만나고 사랑하며 사는 게 얼마나 사랑인지 영원히 기억하고 싶어서 #아이들 편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4남매가 경맑음의 생일을 축하하며 쓴 편지가 담겨있다. 편지 속에는 '엄마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를 만난 건 행운이에요. 사랑해용!', '엄마 생일 축하해. 그리고 앞으로도 더더욱 노력해 엄마 안 힘들게 해볼게. 사랑해'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사랑스러운 4남매의 근황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경맑음은 정성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경맑음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