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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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소년 5인방, '스타킹'서 환상적인 무대 꾸민다

기사입력 2011.02.17 21:1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주인공 대한민국 1대 빌리 5인방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모습을 드러낸다.

얼마 전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에 참여한 김세용, 박준형, 이지명, 임선우, 정진호 등 5명의 빌리들은 발레와 탭댄스가 접목된 풍성하고 아름다운 무대를 만들어 방청객과 패널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아시아 최초로 탄생한 대한민국 1대 빌리라는 명성에 걸맞게 빌리들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인 무대와 유려한 말솜씨, 통통 튀는 재치를 선보여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녹화 내내 빌리들의 무대에 감탄한 MC 강호동은 "빌리들을 보니 우리가 더욱 순수해지는 것을 느낀다"며 녹화 후에도 빌리들 및 아역배우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여줘 배우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줬다는 후문이다.
 
녹화를 마친 5명의 대한민국 1대 빌리들은 "우리가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방송출연을 하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마지막 공연일이 다가올수록 아쉽고 슬펐는데,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되어 행복해요"라며 "많은 시청자가 공연뿐 아니라 대한민국 1대 빌리들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빌리와 마이클 그리고 발레걸즈가 선사하는 화려한 공연은 19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5명의 빌리들 ⓒ (주)매지스텔라]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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