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컴프야2021’에서 최강 클럽을 가리는 ‘클럽 토너먼트 대회’를 연다.
16일 컴투스 측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1(이하 컴프야2021)이 최강의 클럽을 가리기 위한 '클럽 토너먼트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은 ‘클럽 토너먼트 대회’는 게임 내 대표적인 협동 콘텐츠 ‘클럽 대전’을 활용해 팀들 간 실력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온라인 대항전으로, 클럽에 소속되어 있는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2월 4일(토)까지 펼쳐지는 ‘클럽 토너먼트 대회’ 예선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비슷한 실력의 경쟁 팀들을 상대로 클럽 구성원들이 각각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클럽원들의 승부 결과에 따라 클럽 트로피가 지급되며, 팀 전체의 누적 트로피 획득 개수에 따라 최종 본선에 진출할 8개 팀이 선발된다.
팀들 간 누적 트로피 개수가 동일할 경우 클럽의 주간 활동 결과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클럽 포인트를 가지고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때문에 클럽원들 간의 끈끈한 유대감과 단합력이 요구된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 본선에서 수비를 진행하는 구단에게 ‘만원 관중’이라는 특별한 버프를 적용해 한층 극대화된 공략의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제3회 클럽 토너먼트 대회’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오는 12월 19일 파이널 라운드로 진행되며, 본선 무대 진출 클럽에게는 최강의 클럽을 상징하는 기념 마크와 더불어 게임 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아이템 선물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 밖에도, 본선 무대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결선 무대에 오를 팀들을 미리 예측하고 결과에 따라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승부예측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컴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