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조유리, 기념일 까먹어"…신혼 애송이들 소환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김재우가 아내 조유리와의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15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애송이들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우와 조유리는 다정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재우는 "오늘 우리부부 중요한 기념일 이었는데 아내가 까먹었다"며 "이말이 뭐냐면..오늘은 내가 무슨짓을 해도 혼나지 않는다는 말이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형 일단 침대위에서 돼지바 부터 먹을게..그리고 뭐하면 좋을지 애송이들 의견받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재우는 조유리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지난해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