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교수 남편과 새벽 데이트…"짬 내서 놀고 일하러"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최은경이 바쁜 일상 때문에 남편과 새벽 데이트를 하는 근황을 전했다.

최은경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저히 둘이 시간을 맞출 수 없는 요즘 스케줄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까지 올 블랙으로 옷을 맞춰입고 노란색 가방으로 포인트를 준 최은경이 담겼다.

바쁜 일상 때문에 남편과 시간을 맞출 수 없다는 최은경은 "이렇게 새벽 밥 데이트 모닝 커피 데이트로 짬 내서 놀고 있는 우리 부부. 오늘 아침도 눈뜨자마자 밥 먹고 일찍 여는 곳 찾아 커피 먹고 디저트까지 꼼꼼히 챙겨 먹고 휘리릭 일하러 갔던^^기록"이라고 전했다.

이어 "요즘 모든 걸 맞춰주는 울 멋진 허즈방구뽕 감사합니다아아아 히히. 부부도 계속 서로서로 노력해야는데 요즘은 일방적으로 오빠가 모든 걸 다 하는 ^^ 내가 다 갚을게유"라고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KBS 아나운서 출신 최은경은 1998년 대학 교수 남편과 결혼했다. 최은경은 현재 MBN '속풀이쇼 동치미' 진행을 맡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를 통해서도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최은경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