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겨울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약 중인 휠라(FILA)는 최근 멤버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중 진은 베이지와 아이보리컬러 배색 다운베스트와 민트 컬러 루즈 핏 맨투맨, 아이보리컬러 팬츠를 착장한 모습으로 따뜻한 겨울 감성을 표현했다.
이어 지난 4일에 공식 SNS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 속 진은 강렬한 눈빛과 무표정한 카리스마, 치명적 피지컬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눈과 파란 얼음 기둥으로 채워진 겨울 동굴 배경 속에서 겨울왕국의 주인 같은 자태를 뽐내 여심을 저격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월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성황리에 마쳤다. 방탄소년단은 1년 만의 콘서트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새로운 투어의 시작을 알린 이날 콘서트는 전 세계 197개 국가 및 지역에서 관람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성공적으로 마친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7~28일, 1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SoFi) 스타디움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 새로운 투어 시리즈를 이어간다. 마지막 회차 공연(12월 2일)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예정이다.
사진 = 휠라 SNS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