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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온라인, 서울본선 성료…'최종결선 준비 끝'

기사입력 2011.02.16 17:12 / 기사수정 2011.02.16 17:13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골프게임 샷온라인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온네트는 대규모 게임대회인 '2010-11 시즌 샷온라인 투어 챔피언십'의 4번째 본선인 서울 본선을 지난 13일 성황리에 진행했다.

샷온라인 투어 챔피언십의 서울 본선은 전국의 샷온라인 최강자가 모인 가운데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이스타디움에서 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진행되는 최종 결선의 전초전 양상을 보이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특히 GNGWC2010 한국 본선 우승자, GNGWC2009 최종결선 우승자 등 역대 실력자들이 총출동해, 그 어느 대회보다 흥미진진한 대전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회 결과 1위는 오랜 시간동안 샷온라인 고수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는 이영호(39, 캐릭터명: 거친그림자) 선수가 차지했다.

그동안 '린나이타이거'라는 캐릭터명으로 다양한 대회에서 실력을 과시해온 이영호 선수는 표준스탯모드에서도 그 실력이 뛰어남을 보여주었다. 이영호 선수를 비롯한 7명의 선수는 오는 3월 6일 열리는 샷온라인 투어 챔피언십 최종결선에 서울 대표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영호 선수는 "지난해 11월에 열린 GNGWC2010에서 실력을 제대로 보이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 오늘은 길드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1위로 본선 통과를 할 수 있었다"며 "부족한 부분을 더욱 보완해서 최종 결선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로서 샷온라인 투어 챔피언십은 부산 지역, 광주, 대전 그리고 서울 등 4개 지역 본선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16명의 결선 진출자 선발을 마쳤다. 이들 16명은 3월 6일 SBS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골프대전' 현장에서 마지막 총 상금 2000만원을 두고 마지막 승부를 펼치게 될 예정이다. 이날 대회는 SBS골프채널을 통해 전국에 방송된다.

한편, 최종 결선에는 대회뿐 아니라 연예인 초청 대회, 최강길드대항전, 참관객 이벤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샷온라인 회원들의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샷온라인 홈페이지 http://shotonline.co.kr/stc201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샷온라인 서울본선 개회식'ⓒ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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