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김정임, 230만원 골프채 자랑 "캬아 역시 이쁘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홍성흔 아내 김정임이 골프채를 자랑했다. 

김정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고로 가을은 골프의 계절"이라며 "드라이버 신상 나온다는 얘기 듣고 골프채 피팅하러 먼저 들린 남편님"이라고 글을 남겼다. 

김정임은 이어 "나 오늘 기력 없고 힘든데 몇 시간을 앉혀놓고 피팅을 무슨 라운딩 돌듯 하냐. 그래. 너라도 좋아라. 너라도 행복해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또 김정임은 "그러다 만난 내 골프채"라면서 230만원으로 금액이 적힌 골프채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캬아 역시 이쁘네. 피팅이고 뭐고 다 필요 없고 이쁜 걸로 골랐는데 다시 봐도 제일 맘에 든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김정임 홍성흔 부부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김정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