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15일 인터넷상에서는 '1박2일…72년생 배우도 아니다?', '백보람 쇼핑몰…억대매출로 화제', '숀리 왕따 고백'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 1박2일…72년생 배우 설에서 다시 원점으로?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이하 1박2일)의 새 맴버로 '72년생 배우'가 거론된 것에 대해 '1박2일'측 관계자가 부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한 매체는 "새 멤버는 배우 A씨(39)로 오는 25일 녹화를 시작으로 '1박2일'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인터넷 상에서는 72년생 남자배우들 중 새 멤버로 참여할 만한 인물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그러나 같은 날 밤, 다른 매체는 다른 관계자의 말을 빌려 새 멤버가 72년생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1박2일 새 멤버에 관한 사항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그간 윤계상과 송창의 등 여러 연예인들이 1박2일의 새 멤버로 거론됐으나 무산된 바 있고, 기존 멤버 이승기는 일본 진출로 인해 1박2일에서 하차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이승기 측은 이를 부인하기도 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답답하다 빨리 공개하면 안되나"는 반응이 나오는 한편, 또 다른 추측들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② 백보람 쇼핑몰…3억 매출 대박으로 관심 폭주
개그우먼 백보람이 억대 매출을 올리는 쇼핑몰 CEO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그녀는 14일 'CEO 특집'으로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홍석천, 황승환 등과 함께 출연해 그녀의 성공적인 CEO 변신 뒤엔 남모를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백보람은 억대 CEO가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하루에 3시간씩 자면서 일했다"며 "처음에는 2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했고 총 투자액이 200만원 정도 들었다. 가장 적은 매출액이 첫 달 400만원이었다"면서 쇼핑몰을 키워갔던 이야기를 전해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홍보도 하지 않고 하나부터 열까지 손수 해결했다. 자리 잡기까지 3년이 걸렸는데 하루 평균 3시간을 자면서 사업에 투자했다"면서 "최고 매출액은 3억이었다. 신상 위주로 상품을 배치하고 아이디어 회의를 정말 많이 한다"며 대박 쇼핑몰로 성장할 수 있던 비법을 공개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력한 만큼 결실을 이뤘다" "정말 부럽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노력을 해도 쇼핑몰 사업이 쉬운 게 아니다" "무작정 쇼핑몰을 시작하는 것은 금물"이라며 충고하기도 했다.
이에 백보람의 쇼핑몰에 대한 관심이 커져 한 때 접속 폭주로, 사이트의 접속이 원활하지 않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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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숀리 왕따 고백…네티즌 "왕따 시킨 이들 긴장할 듯"
스포츠 트레이너 숀리가 빈약한 몸 때문에 왕따를 당했던 일화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숀리는 "캐나다 유학시절 연약하고 마른 몸 때문에 학교 내에서 괴롭힘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숀리는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운동을 시작할 수 밖에 없었다"며 "아내의 눈물겨운 도움으로 지금의 몸을 만들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날 숀리는 '강심장'을 위해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쳐 스튜디오를 열광케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약점을 극복해낸 모습이 멋있다" "과거 숀리 왕따 시킨 사람들 긴장타고 있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숀리 외에도 자니윤, 공형진,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이종석, 신주아, 유하나, 걸스데이의 민아, 김민지 SBS 신입 아나운서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