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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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의사 남편에 배신감? "이래서 뽀샵을 소홀히 할 수가 없어"

기사입력 2021.11.09 17:11 / 기사수정 2021.11.09 17:1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남편과의 알콩달콩 일상을 공유했다.

서현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이좋게 사진 찍고 보니 저렇게 심하게 뒤로 갔네. 마눌은 얼굴이 빵떡처럼 나오든가 말든가 알바 아닌 남편 내가 이래서 뽀샵을 소홀히 할 수가 읎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현진과 남편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서현진의 남편은 얼굴을 뒤로 빼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서현진은 "남편이랑 이쁜 옷도 고르고 우리 넘 오랜만에 몬테크리스토 먹던 기억 떠올리며..(오빠 기억나?) 맛집도 가고..마무리로 깔끔한 토마토/소금 아이스크림까지. 넘 즐거웠던 오후 데이트"라고 적으며 남편과의 평일 데이트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은 지난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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