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유민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유민은 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일본어로 "잠들 것 같았다. 작품이 끝나고 깨끗한 꽃을 받았다. 달과 별이 예쁜, 좋은 밤이었다"고 적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유민이 꽃다발을 품에 안은 채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민 특유의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는 물론 청초한 분위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유민은 지난 2001년 MBC 드라마 '우리집'으로 한국에서 데뷔해 왕성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2013년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를 끝으로 한국 활동을 중단하고 일본으로 돌아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에는 1살 연상 일본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유민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