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담력 테스트에 도전했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지난 8일 오후 카카오TV를 통해 리얼리티 예능 콘텐츠 '위인전 3'의 12화를 선공개했다.
각자의 오프 일상을 보낸 위아이는 오랜만에 완전체로 모여 테마파크를 방문했다. 놀이기구를 탈 생각에 흥분한 것도 잠시, 멤버들은 디스코 팡팡을 타면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거나 몸을 가누지 못하고 널브러지며 무아지경에 빠진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이어 위아이는 루아이(팬덤명)가 다음 리얼리티에서 보고 싶어했던 '귀신의 집' 체험에 도전했다.
본격적인 공포 체험에 앞서 '겁많즈' 요한은 "'귀신의 집'에 한 번도 들어간 적이 없다"고 걱정했고 '겁없즈' 동한은 기대감에 찬 모습으로 "빨리 체험하고 싶다"라고 상반된 반응을 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첫 주자로 동한, 석화가 한 팀이 되어 입장했고 '겁없즈'답게 귀신과 맞닥뜨려도 전혀 무서운 기색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오히려 대기실에서 소리로만 듣고 무서워하는 멤버들을 놀래키기 위해 웃는 표정으로 비명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다른 멤버들이 '귀신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예고편에 등장하며 다음 화를 기대케 했다.
한편 루아이가 원하는 위아이의 진짜 모습을 담은 '위인전 3'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카카오TV를 통해 선공개되고,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위아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개된다.
사진='위인전 3'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