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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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뽕디스파뤼’ 속 다양한 매력 눈길

기사입력 2021.11.09 06: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의 다양한 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6시 KBS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뽕디스파뤼’ 2회가 공개됐다.

이찬원의 MC 자질과 예능감, 노래까지 모든 매력을 알집으로 보여줘 ‘뽕디스파뤼’는 방송 2회 만에 팬들에게 ‘대혜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뽕디스파뤼’는 이찬원과 김종민 2MC 체제로서 이들은 마치 수년간 오래 호흡을 맞춰온 것처럼 찰떡 케미를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편안한 웃음도 제공했다.

지난주 화려한 첫 막을 올린 ‘뽕디스파뤼’의 첫 번째 게스트로는 신인선, 황윤성이 출연했다.



이들은 이찬원의 ‘찐친’으로서 이찬원의 첫 MC를 축하하기 위해 출연, 2회는 지난 회차에 이어진 이야기로 방송됐다.

이번 회차에선 ‘나의 TMI 뽕스타’라는 코너를 통해 팬들로부터 뽕스타에 관한 아주 소중하고 사소한 일들을 제보받아 검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직 내 스타만을 바라보는 팬들만큼 뽕스타를 잘 아는 사람은 없다’라는 취지에서 기획된 코너로 이로 인해 셀카를 찍을 때 손을 가만히 두지 못한다는 신인선의 TMI가 검증됐고, 요상한 토끼 흉내를 잘 낸다는 황윤성의 개인기도 볼 수 있었다.

이어서 ‘99초 챌린지’라는 코너를 통해 뽕스타들의 우정을 확인하고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99초 안에 이찬원과 신인선, 황윤성이 미션을 성공하면 국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그들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몸을 사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세 사람의 이름으로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위한 기부에 성공했다.

마지막은 이찬원이 첫 MC 기념으로 그의 곡 ‘메밀꽃 필 무렵’을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선사했다.

이찬원은 서정적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이 인상적인 ‘메밀꽃 필 무렵’을 깊은 감성에 젖어 열창했다.

MC 김종민과 황윤성은 깊게 노래에 빠져들어 감상했으며, 이찬원의 감성이 흐트러지지 않게 조용하게 응원해 주는 매너 있는 모습을 보여줘 훈훈한 분위기로 방송은 마무리됐다.

이처럼 ‘뽕디스파뤼’는 스타와 함께 게임도 하고, 스타들의 노래와 콜라보 무대까지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트로트를 사랑하는 팬들이 함께 즐기고 편안하게 힐링하며 기부도 할 수 있는 착한 예능이다.

한편, ‘뽕디스파뤼’는 11월 중 KBS2 TV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뽕디스파뤼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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