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에버 앤더슨이 엄마와 붕어빵 외모를 인증했다.
6일(현지시간) 에버 앤더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IV, 에이즈 및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모금 행사에 참석한 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버 앤더슨은 자신의 어머니 밀라 요보비치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활짝 웃는 미소까지 완벽하게 닮은 모녀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인다.
2007년생으로 만 14세인 에버 앤더슨은 배우 밀라 요보비치와 폴 W.S. 앤더슨 감독 부부의 장녀로, 5살 때부터 배우를 꿈꿨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영화 '레지던트 이블 : 파멸의 날'을 통해 데뷔한 그는 오디션을 거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 4 첫 번째 영화 '블랙 위도우'에서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 분)의 아역으로 출연했으며, 디즈니가 제작을 맡은 '피터팬과 웬디'에서 웬디 역으로 캐스팅된 상태다.
사진= 에버 앤더슨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