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딸 나은, 배우가 꿈이라고…댄스에도 관심 有" (놀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놀뭐' 유재석이 딸 나은이의 끼를 자랑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의 ‘뭉치면 퇴근’ 특집이 공개됐다.

이날 대기실에서 정준하는 "로하가 요즘 마술에 빠졌다. 그걸로 이번에 학교 장기자랑에서 10등 안에 들었다. 결선에 올라가서 좋아한다"고 자랑했다.

이를 듣던 하하도 "드림이도 랩은 쓴다. 근데 자기가 막 나와서 하는 걸 안 좋아한다. 우리 애들은 그런 끼는 없다. 막내를 좀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유재석 "나는 나은이를 기대해 보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나은이가 약간 댄스 그런 쪽에 관심이 있는 것 같다. 자기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그런다"고 밝혔다. 이어 "지호에게는 춤을 배우라고 했다. '춤이 네 인생에서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는데 안 한다더라"라고 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