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결혼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6일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육 한 시간 푸욱 삶아서 신랑이랑 막걸리 한 잔에 보쌈해서 먹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준희가 직접 삶아 더 맛스러워 보이는 수육 사진이 담겼다. 김준희는 "신랑이 보쌈 양이 좀 부족한 거 같아서 후딱 입가심(?)으로 잔치국수 했고요. 신랑은 맛있게 먹어줘서 고맙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하고 나니 맨날맨날 요리해 줄 사람이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하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준희는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지난해 결혼했다.
사진=김준희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