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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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첫 걸그룹' 빌리, 데뷔곡 '링 바이 링' MV 티저 공개

기사입력 2021.11.06 11:2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미스틱스토리의 첫 걸그룹 빌리(Billlie)가 데뷔곡 'RING X RING (링 바이 링)' 티저를 오픈했다.

빌리(시윤, 츠키, 수현, 하람, 문수아, 하루나)는 6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1)' 타이틀곡 'RING X RING'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선 빌리의 개개인 모습과 완전체 퍼포먼스가 교차된다. 빌리는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고난도 안무를 펼치는가 하면, 신비로운 공간에서 몽환적인 눈빛을 선사한다. 최고의 디렉터로 꼽히는 황수아 감독이 연출을 맡은 만큼 감각적인 영상미도 돋보인다.

극과 극의 매력을 예고한 빌리는 세련된 스타일링과 함께 눈부신 비주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파워풀한 군무와 남다른 춤선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낸다.

'RING X RING'의 음원 일부분도 공개되어 기대감을 높인다. 일렉트릭 기타, 신스 조합의 이모코어락을 떠올리게 하는 사운드와 "흔적이 없대"라고 말하는 빌리의 보이스가 강렬한 중독성을 유발해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RING X RING'은 어느 마을에서 벌어진 일을 둘러싼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빌리가 보여줄 세계관의 단초가 될 곡으로, 히트메이커 조합인 이민수 작곡가, 김이나 작사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로써 빌리의 데뷔 앨범에는 김이나 작사가, 이민수 작곡가부터 조영철 대표, 황수아 감독까지 일명 '아이유 사단'으로 불리는 최고의 흥행 군단이 뭉치게 됐다.

빌리는 미스틱스토리의 첫 K-POP 프로젝트로 모든 노하우가 집약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기존 K-POP 프로모션과는 차별화된 기획과 유니크한 세계관 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빌리가 앞으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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